본문 바로가기

think

광야로의 부르심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복많은 곳으로 가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12:2)라고 말씀하셨다.
다시 말하자면 복의 통로가 되라는 것이다.
그래서 복이 없는 땅으로 가서 하나님으로 부터 흘러나오는 복을 나누라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우리가 복의 근원임을 모르고 지낸다.또한 복있는 곳을 찾아서 그곳으로 가려고만 한다.
서울로,강남으로,그리고 미국으로 가고 싶어한다.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느땅에 있기를 원하시는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이 어디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시인지를 늘 생각하며 살아간다.

-내려놓음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