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콘서트를 어떤 콘서트를 볼것이냐 하면
가창력있는 가수의 공연을 볼것이다.
개인적으로 박화요비의
노래를 좋아한다.노래잘하는 가수중에서도 심상을 잘 어우른다는
표현이 어울린런지.
게스트로 나온 투샤이,리사 역시 쿨 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날 열린 그 공연에는 웬지 모를 아쉬움이 남는다.
노래 하나 하나 좋았고.라이브 역시 자신감이 넘쳐 흘렀지만,
무미건조한 진행과 무언가 딱히 꼬집기 어려운 어색함이 공연 내내
흐르는 옥에 티들이 거슬리는 콘서트였다.
사족-굳이 일어서지 말라고 해도 삘이 오면 일어서서 환호한다.
강요하지 말자.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음악적인 장점을 댄스로 흐리지 말기를.
